본문 바로가기
사자성어와 속담 만화

원후취월 사자성어 만화 : 헛된 욕심

by 해피해피80 2025. 9. 20.
반응형

원후취월 사자성어 만화 이미지

 

 

 

 

**원후취월(猿猴取月)**은 원숭이들이 물속에 비친 달을 진짜로 착각해 잡으려다 모두 강에 빠진 이야기에서 유래했습니다. 헛된 욕심과 집착으로 실체 없는 것을 좇는 어리석음을 비유합니다.

 

1. 원후취월 사자성어 만화 해설

 

1컷

  • 달밤, 강가에 원숭이 무리가 모여 물속 달을 보고 놀람.
  • 원숭이가 말했다: “어? 달이 물에 빠졌어!” 다급하고 흥분한 원숭이들.

2컷

  • 원숭이들이 나무에 매달려 줄지어 강 쪽으로 내려감.
  • “모두 붙잡아! 우리가 달을 구하자!”

3컷

  • 마지막 원숭이가 물속 달을 붙잡으려 손을 뻗는 순간, 위의 줄이 끊어짐.
  • 뚝!”   “으악!”

4컷

  • 원숭이들이 물에 빠져 어리둥절, 하늘에는 달이 멀쩡히 빛남.
  • “猿猴取月: 헛된 일에 집착하면 고생만 한다.”

 

 

2. 원후취월 유래

 

  - 불교 우화(『백유경(百喩經)』 등)과 중국 민간 고사에 등장.

 

 옛날에 원숭이들이 밤에 강가에서 놀고 있었어요.
 그런데 물에 달이 비친 걸 보고 깜짝 놀랐지요.

 “어? 큰일 났다! 달이 강에 빠졌어!”
 원숭이들은 달을 건져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나무에 줄줄이 매달려 물속으로 손을 뻗었어요.
 마지막 원숭이가 달을 잡으려는 순간, 나뭇가지가 ‘뚝!’ 부러지면서 모두 풍덩 빠지고 말았어요.

 하지만 하늘을 보니, 달은 그대로 반짝이고 있었답니다.

 

교훈

  • 물속 달은 진짜가 아니라 거울처럼 비친 모습이에요.
  • 원숭이들은 진짜가 뭔지 확인하지 않고 욕심만 부리다가 고생했지요.
  • 그래서 원후취월은 “헛된 일에 매달려 봐야 소용없다”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