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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와 속담 만화

당랑포선 황작재후 사자성어 만화

by 해피해피80 2025.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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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가 매미만 노리다 뒤에서 참새에게 잡히듯, 눈앞의 작은 이익만 좇다 더 큰 위험에 빠질 수 있음을 경계하는 고사에서 유래한 말이다. 부분만 보고 집착하면 결국 손해를 본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당랑포선 황작재후 사자성어 만화 이미지

 

 

1. 당랑포선 황작재후 사자성어 만화 해설

 

1컷 – 매미의 한가로운 모습

  • 여름 숲 속 나뭇잎 위 매미가 날개를 떨며 “맴~맴~” 울고 있음
  • 매미는 전혀 위협을 눈치채지 못함

2컷 – 사마귀의 노림수

  • 나뭇잎 뒤에서 사마귀가 앞발을 치켜들고 매미를 노림
  • “후훗, 이제 잡히는 건 시간 문제야”라는 듯한 기세

3컷 – 참새의 등장

  • 뒷 쪽에 참새가 사마귀를 노리고 있으나, 사마귀는 매미만 보고 있어서 뒤에 참새가 있는 걸 모름

4컷 – 상황 역전

  • 참새가 사마귀를 공격하여, 사마귀는 당황하고 매미는 간신히 도망감.
  • “눈앞의 것만 쫓다 뒤에서 화를 입음 → 당랑포선, 황작재후”

 

2. 당랑포선 황작재후 유래

 

중국 **《전국책(戰國策)》**에 실려 있는 이야기입니다.

전국시대, **조나라(趙國)의 혜문왕(惠文王)**이 사냥을 나갔습니다. 길을 가던 중 어떤 사람이 왕에게 이렇게 비유를 들며 간언 했습니다.

“저기 보십시오. **사마귀(螳螂)**가 매미(蟬)를 잡으려고 다가가고 있습니다.
사마귀는 오직 눈앞의 매미만 보고 있는데, 그 뒤에는 **참새(黃雀)**가 사마귀를 노리고 있지요.
매미는 앞을 보지 못해 사마귀에게 잡히고, 사마귀는 뒤를 보지 못해 참새에게 잡히게 됩니다.
그런데 저 참새조차도 사람에게 잡히게 될지 모르지요.”

이 말을 들은 왕은 크게 깨닫고,
**“눈앞의 작은 이익에만 집착하다 보면, 더 큰 위험에 당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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