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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사미(龍頭蛇尾)는 시작은 용의 머리처럼 거창하고 화려하지만 끝은 뱀의 꼬리처럼 초라하게 마무리된다는 뜻으로, 처음은 성대하나 끝이 부실한 일을 비유합니다.
1. 용두사미 사자성어 만화 해설
1컷
- 화가가 붓을 들고 거창하게 용의 머리를 멋지게 그림. “봐라! 시작은 장엄한 용의 머리다!”
- 주변 사람들이 감탄하며 구경.
2컷
- 관객들이 기대하며 “몸통은 얼마나 멋질까?” 하고 수군거림.
- 구경꾼들이 “와, 진짜 멋있다!” “이제 몸통과 꼬리를 어떻게 그릴까?”
3컷
- 화가가 갑자기 대충 휘갈겨 뱀 같은 가늘고 볼품없는 꼬리를 그림.
- 화가(식은땀): “에… 시간이 없으니 대충 마무리해야지…”
4컷
- 완성된 그림은 화려한 용의 머리에 볼품없는 뱀 꼬리가 달린 모습.
- 구경꾼들이 실망하며, “용두사미네… 시작은 멋졌는데 끝은 형편없군!”
- “용두사미: 시작은 크고 끝은 초라하다.”
2. 용두사미 유래
- 중국 고전에서 비롯된 표현으로, 확실한 특정 사건이나 고사 인물에서 나온 것은 아닙니다.
- 예로부터 용은 상상의 동물 가운데 가장 크고 위엄 있는 존재, 반대로 뱀은 용에 비해 작고 보잘것없는 동물로 여겨졌습니다.
- 그래서 **“용의 머리처럼 웅장하게 시작했으나, 뱀 꼬리처럼 보잘것없게 끝난다”**는 비유적 표현으로 생겨난 말입니다.
- 시작은 거창하고 성대하지만, 끝은 초라하고 흐지부지하게 마무리된다는 의미.
- 현대에도 프로젝트·연설·행사·계획 등을 할 때, 처음만 요란하다가 마무리를 못 짓는 상황에 자주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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