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어득수 사자성어 만화

 

**여어득수(如魚得水)**는 삼국지에서 유비가 제갈량을 얻은 것을 두고 “물고기가 물을 얻은 것 같다”고 한 데서 유래합니다. 꼭 맞는 짝이나 귀인을 만나 힘을 발휘하게 된다는 뜻입니다.

 

 

 

 

1. 여어득수 사자성어 만화 해설

1컷 – 물 밖에서 괴로워하는 물고기

• 풀밭이나 땅 위에서 물고기가 파닥이며 힘들어함
• “숨도 막히고, 너무 힘들어…”

---

2컷 – 물로 옮겨주는 손길

• 사람이 그물을 이용해 물고기를 강물에 넣어줌

---

3컷 – 신나게 헤엄치는 모습

• 맑은 강 속에서 물고기가 시원하게 헤엄치며 기쁨을 표현
• 주위에 작은 물고기들이 함께 노는 장면 추가

---

4컷 – 깨달음의 메시지

• “드디어 내 자리를 찾았다!”는 듯이 행복하게 활짝 웃으며 헤엄침
• 교훈: 환경과 인연이 잘 맞을 때 가장 행복하다

 

 

2. 여어득수 유래

• 출처:  『삼국지(三國志)』 ― 촉나라 유비(劉備)와 제갈량(諸葛亮)의 이야기
• 유비가 제갈량을 세 번이나 찾아가 “출사해 달라”고 간청한 것을 **삼고초려(三顧草廬)**라 부르지요.
• 제갈량이 드디어 유비를 도와 천하 통일의 꿈을 함께하기로 하자, 유비는 크게 기뻐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 “내가 제갈량을 얻은 것은 마치 물고기가 물을 얻은 것과 같다(我得孔明, 猶魚之有水也).”

즉, 물고기에게 물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듯, 유비에게 제갈량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는 뜻이었습니다.

• 如魚得水(여어득수):
  *“물고기가 물을 얻은 것처럼 꼭 맞는 짝이나 귀인을 만나다”*라는 의미.
• 인재나 좋은 동반자를 얻어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상황을 비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