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아시아나 항공의 터미널 이전(T1 -> T2) : 26년 1월 14일~

 

 

 

2026년 1월 14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로 이전합니다. 출발 전 터미널 정보를 꼭 확인하고 G~J 카운터에서 탑승 수속하세요.

 

 

2026년 1월 14일 수요일 0시부터 아시아나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로 이전합니다.

그동안 제1여객터미널(T1)을 이용해 오셨다면, 출발 또는 도착 시 터미널이 달라지므로 반드시 확인하셔야 합니다.

 

이번 이전은 2026년 1월 13일 화요일 밤 11시 59분 이전에 출발하거나 도착하는 항공편까지는 기존 제1터미널(T1)을 이용하고, 1월 14일 0시 이후 출도착 항공편부터는 제2터미널(T2)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구분됩니다.

모든 시각은 한국 시간 기준입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이용 안내

 

 

아시아나항공 탑승수속 카운터는 제2터미널 3층 출국장의 G부터 J 구역에 위치합니다.

출국 당일에는 공항 3층 출국장으로 올라가 해당 구역에서 탑승 수속 및 수하물 위탁을 진행한 뒤, 출국 심사를 거쳐 탑승 게이트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제2터미널은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 등 스카이팀 계열 항공사와 함께 사용하는 공간으로, 이전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탑승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주의해야 할 점

 

 

공동 운항 편이나 마케팅 운항편의 경우에는 실제 운항 항공사의 터미널을 이용해야 합니다.

또한 출발 터미널과 도착 터미널이 서로 다를 수 있으므로 귀국 시에도 반드시 터미널 정보를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인천공항 내에는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수시로 운행되고 있으며, 이동 시간은 약 15분 정도입니다.

공항철도를 이용할 경우 서울역에서 인천공항 제2터미널까지 직통열차가 운행되어 이동이 편리합니다.

 

 

 

 

교통 및 주차 정보

 

 

공항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반드시 차량 행선표에 ‘제2여객터미널’이 표시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내비게이션 목적지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주차장’으로 설정하세요.

제1터미널과 주차 위치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약

 

 

2026년 1월 14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새롭게 출발합니다.

출발 및 도착 시각에 따라 이용 터미널이 달라질 수 있으니 여행 전 반드시 터미널 정보를 확인하시고, 출국 시에는 제2터미널 G~J 카운터에서 탑승 수속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