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준비 완벽 가이드! 여권·환전·교통패스·eSIM·에티켓까지, 처음 가는 사람도 쉽게 따라 하는 일본 여행 체크리스트 총정리.
🌸 서론: 다시 가고 싶은 나라, 일본
일본은 가깝고 안전하며, 음식과 온천, 쇼핑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인기 여행지입니다.
하지만 “가깝다”는 이유로 준비를 소홀히 하면 예상치 못한 불편이 생기기도 하죠.
이 글에서는 일본 여행 출발 전 꼭 알아야 할 실전 팁을 정리했습니다.
🛂 1️⃣ 여권·입국 준비
-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필수
- 비자 불필요(90일 무비자 체류 가능)
- 입국신고 QR코드(MySOS 앱 → Visit Japan Web 등록)
👉 입국심사·세관신고가 모두 QR 한 장으로 해결됩니다.
💡 팁: ‘Visit Japan Web’에 미리 등록해 두면, 입국장에서 줄을 서지 않아도 됩니다.
💳 2️⃣ 환전·결제 준비
- 일본은 아직 현금 비중이 높지만, 교통·편의점은 카드 결제 가능
- 소액은 엔화(¥) 현금으로, 큰 금액은 카드로 나누세요
- 편리한 환전법:
- 시중은행 모바일 환전 (우리 WON·신한 SOL 등)
- 공항보다 도심 환전소 또는 현지 세븐은행 ATM이 유리, 저는 세븐은행 ATM이 정말 편리했습니다
💰 추천: “Wise” 또는 “Revolut” 카드로 해외 결제 수수료를 줄이세요.
🚆 3️⃣ 교통 패스 필수!
일본은 교통비가 비싸기 때문에 패스 구입이 여행 예산 절약의 핵심입니다.
| 패스 종류 | 사용 지역 | 특징 |
| JR Pass | 전국 | 신칸센 무제한 이용 (비싼 편) |
| JR 홋카이도·간사이·규슈 패스 | 지역 한정 | 여행 구간별로 선택 가능 |
| 스이카(Suica), 파스모(Pasmo) | 수도권 교통카드 | 지하철, 버스, 편의점 결제 가능 |
🚉 팁: Suica는 아이폰·애플페이 연동이 가능해, 실물카드 없이 사용 가능!
🏨 4️⃣ 숙소 예약 & 체크인 팁
- 일본 숙소는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0:00이 일반적
- 호텔 조식 포함 여부, 온천세(1인 150~300엔) 확인 필수, 온천세는 온천지역에만 있어요.
- 비즈니스호텔은 작지만 청결·위치·서비스 우수
📱 추천 앱: 아고다, 야노비, 라쿠텐트래블, 호텔스컴바인
📱 5️⃣ 유심·eSIM & 필수 앱
| 데이터 통신 | eSIM (Airalo, Ubigi) 또는 현지 유심 |
| 지도 | Google Maps, NAVITIME Japan |
| 번역 | Papago, Google Translate |
| 길찾기·열차시간 | Japan Transit Planner |
| 맛집·리뷰 | 타베로그(Tabelog), 구글맵 리뷰 |
💡 팁: 일본은 공공 Wi-Fi가 제한적이므로 eSIM 또는 포켓 와이파이 필수입니다.
🍣 6️⃣ 음식·문화 에티켓
- 식당에서 물·티는 무료, 팁 문화 없음
- 젓가락을 밥 위에 꽂지 않기, 국에 밥을 넣어 먹지 않기(한국과 반대 문화), 지하철에서 통화 금지
- 쓰레기통이 적으므로 휴대용 봉투를 챙기면 편리
🧴 호텔 어메니티(세정용품, 칫솔, 빗, 머리끈 등)가 잘 갖춰져 있으니, 세면도구는 최소한만 가져가세요.
단 1회용 면도기 품질은 별로입니다. 남성분들은 사용하던 면도기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 7️⃣ 일본 여행 짐 리스트
| 필수 준비물 | 비고 |
| 여권·항공권 | 가장 중요 |
| 일본 엔화 현금 | 5000엔(5마원)권과 1000엔(만원)으로 섞어서 준비 |
| 휴대용 충전기 / 변환 어댑터 | A타입 100V, 돼지코 2개를 준비하면 충전할 때 편리함. |
| 여행자 보험 증서 | 병원 이용 시 필수 |
| 얇은 겉옷과 두터운 외투 | 실내외 온도차 클 경우(특히 여름과 겨울) |
❓ 자주 묻는 질문(FAQ)
Q. 일본 여행 시 팁이나 봉사료를 주나요?
A. 일본에는 팁 문화가 없습니다. 계산된 금액만 지불하세요.
Q. 음식 반입 가능한가요?
A. 섬나라 일본은 살균/가공되지 않은 음식에 대하여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습니다.
Q. 현지 교통 혼잡 시간은 언제인가요?
A. 출근(7~9시), 퇴근(17~19시) 시간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 마무리: 준비된 여행자는 더 즐겁다
일본은 여행자에게 친절하지만, 준비가 부족하면 예상치 못한 불편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출발 전 이 글의 체크리스트를 한 번 더 확인하고 떠나면, 여행의 질이 확실히 달라집니다.
“준비는 부담이 아니라, 더 큰 즐거움을 위한 첫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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