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로밍도 가족/친구 결합으로 저렴하게

 

 

 

5박 6일 일정으로 2명의 일본 여행을 준비하면서 해외 로밍 요금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해외여행 시 인터넷 사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유심, 로밍, 와이파이 도시락이 있으며, 특히 유플러스의 해외 로밍 서비스는 설정의 간편함과 연결 안정성 측면에서 많은 여행자들에게 선택받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유플러스 로밍과 와이파이 도시락을 비교하여 각각의 장단점을 살펴보고, 유플러스 로밍 서비스의 신청 방법과 이용 팁까지 자세히 안내드립니다.

 

1. 유플러스와 와이파이 도시락 비교

항목	유플러스 로밍	와이파이 도시락
신청/설정 방식	유플러스 앱 또는 고객센터 전화(114)에서 신청, 설정하여 사용	공항에서 기기 대여 및 반납 필요, 기기 수령 필수
기기 필요 여부	별도 기기 불필요 (스마트폰만 사용)	전용 기기 필요 (항상 휴대 및 충전 필요)
사용 편의성	자동 연결, 별도 조작 불필요	와이파이 중계기 자동 연결
속도/안정성	제휴 통신사 이용, 지역에 따라 빠르고 안정적	사용 인원 증가 시 속도 저하, 끊김 발생 가능
요금 수준(비교)	상대적으로 비쌈 (일일 1~2만원대 요금제 다수)  - 17GB, 44,000원(로밍 요금) + 3,000원(나눠쓰기 1회 요금)	상대적으로 저렴 (일일 7천원~1만원 수준)   - 28,400원(4,900원*6일, 무제한 요금제)
동시 접속 인원	4명 (가족/친구개인 함께 사용)	5명까지 가능 (가족/친구와 함께 사용 가능)
분실/파손 위험	적음	있음 (기기 분실 시 추가 비용 발생 가능)
반납/관리	불필요 (종료 설정만 하면 끝)	기기 수령 및 반납 필요, 지연 시 연체 요금 발생 가능
번호 유지	기존 번호 그대로 사용 가능	사용 불가 (국내 번호 이용 불가, SNS 인증 등 제한 가능)
충전 필요 여부	불필요 (스마트폰만 충전하면 됨)	필요 (기기 배터리 별도 충전 필요)

 

2. 유플러스 로밍패스 17GB 선정 이유

  1) 실시간 공유 : 요금 2만원 비싸지만, 2명이 17G를 실시간 공유하여 사용 가능함. 즉 17G를 여행 기간 동안 필요한 만큼 사용할 수 있고,

                           데이터 소진 시 400m bps로 전환되어 느리지만 계속 사용 가능함.

  2) 전화 사용 : 기존 전화기 전화를 전원을 켜기만 하면 자동으로 로밍되고, 한국에서 오는 전화를 무료로 받을 수 있음.

                        단 한국에 전화할 경우 요금 발생(119원/1분). 

  3) 동반자와 설정 데이터 나눠 쓰기 : 대표자 포함 최대 4명(가족, 친구, 미성년자)까지 17GB 한도 내에서 나눠 쓰기 가능한.

                        대표자가 지정하여 데이터를 나눠 줄 수 있음.

  4) 30일 사용 가능 : 17GB를 30일간 사용가능함. 동영상을 시청하지 않을 경우 충분한 용량임. 

                       와이파이 도시락은 대여기간에 따라 비용 증가함. 그래도 저렴함.

  5) 편리함 : 와이파이 도시락은 와이파이 켜지는 반경내에서 만 사용가능하지만, 유플러스는 반경 걱정 없음.

                   일행과 떨어졌을 경우에 로밍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게 됨.

 

  결론 : 비용을 고려하면 와이파이 도시락, 편리함을 고려하면 유플러스

                      

3. 유플러스 로밍 신청 방법

제가 유플러스 앱에서 신청하는 방법을 그림과 순서로 설명드릴게요.

어렵지 않아요. 천천히 따라 해 보시면 돼요.

 

 

 

 

 

 

 

 

 

 

위 순서에 맞춰 신청하면 됩니다.

 

주의 사항 : 실시간 데이터 공유할 경우 꼭 여행 출발 전에 데이터 공유할 분이 수락완료해야 합니다.

 

해외여행 가기 전 꼭 로밍 신청해서 가족들과 여행 경험을 실시간으로 전달해 주세요.

 

참참참. 로밍 신청하면 카카오톡도 무료로 이용가능합니다.